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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2

[제주] 들불축제의 장소에 가다. 새별오름

[제주] 들불축제의 장소에 가다. 새별오름 제주하면 떠오르는 것을 말하라고 하면 대부분 '돌', '바람', '여자'를 얘기할 거예요. 이러한 것 외에 제주는 '오름(작은 산)'으로 이루어진 섬이예요. 제주는 360여 개의 오름이 있어서 거의 모든 마을에 오름 하나는 끼고 있어요.흔히 제주 사람은 오름에서 태어나서 오름에 묻힌다고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들불축제가(정월 대보름에 진행) 열리는 장소인 새별오름에 가 보았어요. 억새와 퇴역(제주 잔디)로 오름을 덮고 있어서 나무들로 덮인 일반 오름이나 산과는 다른 특이한 뷰를 보여줍니다.올라가고 내려오는 데 20~30분 정도 걸립니다.(입장료는 없어요.)

여행/국내여행 2018.10.12

"오호 통재라." 한탄 속에서도 "축제"

"오호 통재라." 한탄 속에서도 "축제" 두꺼비 파리를 물고 두엄 위에 치달아 앉아 건넌 산 바라보니 백송골이 떠 있거놀 가슴이 금즉하여 풀떡 뛰어 내돗다가 두험 아래 자빠지거고모쳐라 날랜 낼시망정 에헐질 번하괘라. 2016년 11월 현재의 대한민국을 노래하자면 고등학교 다닐 때 사설시조로 배웠던 "두꺼비 파리를 물고"가 떠오른다. 이는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슬픈 현실 속에서 보수 세력의 부패가 정점을 찍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여전히 건전한 보수 세력들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부패한 보수 세력이 대한민국을 혼돈과 절망의 공간으로 만드는 것을 막지는 못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어려운 명재를 우리 국민들은 현실로 만들고 있어 무조건 슬픈 것은 아니다. "오호 통재라." 한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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