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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164

[태안 여행] 바다가 있는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태안 여행] 바다가 있는 수목원, 천리포 수목원 이용 시간 09:00~17:00 (11월~3월) 09:00~18:00 (4월~10월) 09:00~20:00 (여름 연장 기간,7월 18일~8월 16일) 입장요금 12월~03월 어린이 (3000원) 청소년(4000원) 성인(6000원) 특별할인(4000) 04월~11월 어린이 (4000원) 청소년(5000원) 성인(9000원) 특별할인(5000) 어린이는 만 4세 이상, 성인은 만 19세 이상 장애인 1~3급, 소원면 주민, 4세 미만, 인솔교사(유치원생 15명당 1인, 초중고 30명당 1인) 무료 특별할인은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생활보호대상자, 4~5급 장애인, 1~3급 장애인 보호자 단체할인 성인 30인 이상 1000원 할인 지역할인 태안주민 50..

여행/국내여행 2016.04.03

[태안 여행] 팜카밀레 허브 축제

[태안 여행] 팜카밀레 허브 축제 우리 가족이 주말마다 여행을 다닌지도 이제 3년이 되어갑니다. 그런데 아내가 올 해 늦깍이 대학생이 되어서 올해는 일정을 잡기가 힘드네요. 앞으로 아내가 졸업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에 아내의 시간이 허락치 않을 때는 아들과 둘이 여행하기로 했답니다. 예전에 강원도에 1박 2일로 아들과 여행 간 적이 있었는데 지난 주에 2박 3일로 태안으로 갔다 왔어요. 제일 먼저 간 곳은 팜카밀레 허브 축제장이예요. 다른 축제처럼 요란하지 않고 다양한 식물들의 아름다움을 뽑내닌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 진행하더라고요. 이번 여행에서는 아들도 카메라를 들고 같이 사진을 찍으며 돌아다녔는데 아들의 만족도는 더 높아진 거 같더군요. 자신도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어서 그런가 봐요. 특히 이..

여행/국내여행 2016.04.03

[잠실 야구장] LG 연장 끝내기

오늘 오전에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참관 수업이 있어 가 보았어요. 학생 수가 홀수여서 한 명은 짝이 없는 학생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아들이네요. 수업 내내 외로운 아들을 보며 안쓰러워 가슴이 아팠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안쓰런 마음은 계속 되었고 무언가 아들에게 선물을 해 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아들이 좋아하는 야구장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야구장은 우리 가족이 자주 가는 장소지만 오늘은 특별히 테이블 석으로 티켓을 구매하고 페밀리 세트도 하나 샀어요. 야구장 안으로 들어가니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더군요.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흥미 진진했습니다. 이진영 선수의 3연타석 홈런이 나왔지만 SK에 밀리는 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7회에 역전에 성공하였고 쉽게 이기나 했습니다. 아들과..

여행/국내여행 2016.04.03

[서산 여행] 충청의 옛 군사 중심지,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넓은 평지에 태종17년부터 약 4년간 축조되었으며 효종3년 병마절도사영이 청주로 옮겨지기 전까지 주둔한 충청의 군사중심지입니다. 선조12년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군무했으며 조선후기 천주교 순교성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서산시에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문화공연을 진행합니다. 전통문화공연은 4월부터 시작해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2013년 11월 30일

여행/국내여행 2016.04.02

[부산 여행] 해운대, 광안리, 감천마을, 태종대

주말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도 할 겸 2박 3일동안 부산 여행을 하였습니다.부산에 가까워질수록 고속도로의 차들의 속도가 빨라지더니 톨게이트를 지나고 나니 현란한 끼어들기에 놀랐죠.결혼식에 참가하고 해운대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고 겨울 문턱의 해운대 바다를 거닐었습니다. 금요일부터 콧물 감기 기운이 있더니 두통에 몸살이 서서히 엄습해서 가까운 광안리 야경을 보고 바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아침 조식을 전복죽으로 하고 혼자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내와 아들은 밖으로 나갔습니다.점심 시간이 될 무렵 아내와 아들이 누워있는 나를 숙소 밖으로 이끌었죠. 잠을 자고나니 몸살이 조금은 누그러졌어요. 광안 대교를 지나 부산역을 거쳐 감천 마을로 가니 브라운 관으로 자주 보았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그리고 브라운 관..

여행/국내여행 2016.04.02

[당진] 국화꽃축체

가을의 한 가운데 국화꽃 향기에 빠지다 국화 옆에서 / 서정주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을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2013년 11월 3일

여행/국내여행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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