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블로거의 길을 가다. 1. 2016년 4월

전문 블로거의 길을 가다. 1. 2016년 4월

블로거의 유형은 다양합니다.

1. 일반 블로거

일상 생활이나 사진 등을 가벼고 상쾌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진입점이 낮은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를 사용하죠.

처음에 레이아웃을 꾸미는 것에 기뻐합니다.

2. 블로거지

일반 블로거 중에 방문자 수가 높아지면서 광고성 글을 게시해 주길 원하는 쪽지나 메일을 받습니다.

그리고 가보지 않은 식당이나 호텔, 써 본적이 없는 상품에 대한 글을 받아서 올리죠.

3. 헤비 블로거

자신의 글에 애정이 많죠. 하지만 과도한 양의 게시글로 인해 저품가 블로그로 검색 엔진에 낙인찍히기 쉽상!

좋은 목적으로 많은 글을 게시하지만 방문객 수가 적어 스트레스를 받기 쉽죠.

4. 파워 블로거

한 분야에 전문적인 글을 올립니다.

주기적으로 자신이 올린 글을 업그레이드하여 품질 수준을 높입니다.

온라인 파급력이나 해당 분야에 입소문이 나면서 오프라인에서 요청이 옵니다.

5. 수익성 블로거

파워 블로거처럼 온라인 영향력을 갖길 원합니다.

하지만 게시글의 품질은 파워블로거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방문객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본업은 별도로 있고 블로거를 취미 반, 부업 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6. 전문 블로거

파워 블로거와 수익성 블로거의 혼합 형태입니다.

2016년 5월을 마지막으로 15년간 대학과 실무자를 상대로 IT 강사 생활을 접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전문 블로거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의 블로거 유형은 헤비 블러거의 성향을 띄고 있습니다. 하루에 게시글이 평균 30개가 넘죠.

그리고 타겟도 파워블로거와 다르게 광범위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와 기술이 주요 타겟이지만 그 외에 여행, 교육, 아이돌, 글 쓰기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분야가 많다보니 글의 품질과 방문객이 왔을 때 산만하다는 느낌이 드는 단점을 갖고 있죠.

앞으로 글을 게시하면서 어떻게 해 나가야 할 지 찾아볼 생각입니다.

암튼 2016년 4월 한 달은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계속 타당성 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4월 1일 하루 방문자 수가 196에서 지금은 5,000은 넘겼죠. 

앞으로 많은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행 착오들을 게시할 생각입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및 조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