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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보다 중요한 것은 고품질 사이트 만들기

언제나휴일 2016. 5. 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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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보다 중요한 것은 고품질 사이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언제나 휴일, 언휴예요.


SEO는 검색 엔진에 최적화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말하죠. 


사이트를 만들고 검색 엔진에 등록하고 사이트 맵을 만드는 초기 작업에서 게시글과 태그 등을 검색 엔진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죠. 이후에 사이트 애널리스틱스나 사이트 랭커 사이트 등을 통해 분석하는 작업을 요구합니다.


앞에서 사이트 맵을 만들고 검색 엔진에 등록하는 방법을 소개했었죠.


하지만 이러한 작업은 많은 이들이 검색을 통해 여러분의 사이트로 오게 하는 방법일 뿐입니다. 포털 사이트의 메인에 글이 올라가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검색을 통해 여러분의 사이트로 오게 하는 것은 게시글의 양과 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수 천에서 수 만에 그칠 거예요. 


현재(2016년 5월 15일) 이 곳 언제나 휴일 티스토리가 그러한 한계에 있어요.


2016년 3월 방문자가 2229명에서 4월 방문자 61,061명, 현재 5월 15일까지 74415명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죠.

언제나 휴일 방문자 수 추이


그런데 세부적인 상황을 분석하면 이제 검색으로 유입자 수를 늘리는 것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느낌이예요. 하지만 유입자 수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바로 뷰입니다. 유입자 수는 세션 수를 의미하며 뷰는 사이트 내에 사용자가 본 페이지 수를 의미해요.


바로 뷰를 높이는 것은 사용자의 사이트 충성심을 높이는 것이며 보통 로얄티라고 말하죠.


이제 언제나 휴일 티스토리도 고품질 사이트를 만드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어요.


다음은 고품질로 전환하기 전의 페이지의 위쪽입니다.

고품질 사이트로 만들기 전의 사이트 모습



이와 같이 만들었던 내용을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추가하고 관련 내용과 연관있는 게시글을 찾기 쉽게 수정하는 것이죠.


다음은 제주 추사 김정희 유배지에 관해 방문자가 원할 것으로 추정하는 자료와 관련 게시글을 찾기 쉽게 수정한 모습입니다.


고품질로 수정한 사이트


2016년 5월 초부터 이와 같은 고품질 사이트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이는 앞으로 끊임없이 해야 할 일이죠.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일 경우 세션 당 뷰에 관한 통계를 제공하지 않지만 구글 애널리스틱스와 같은 사이트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어요.

구글 애널리스틱스로 확인한 세션당 페이지 수


보시는 것처럼 현재 세션당 페이지 수가 3.37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방문자가 한 번 사이트에 와서 평균 3.37개의 글을 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나 휴일 티스토리는 모바일 방문자를 중심으로 글을 게시하여 3분 정도로 게시글 하나를 볼 수 있게 만들고 있어요. (아직 데스크탑 기준으로 만들어진 글이 다수 있긴 합니다.)


평균 세션 시간이 1:11이라는 것은 사이트 목적과 비교하면 큰 문제는 아니예요.


여기서 중요한 정보는 이탈률이죠. 이탈률은 해당 소재의 글을 보고 난 후에 다시 검색 엔진을 통해 다른 사이트로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에 사이트를 만들면 거의 이탈률은 100%에 가까울 거예요. 하지만 게시글을 늘려나가고 고품질로 만들다 보면 어느 새 0%에 근접함을 알 수 있어요.


현재 언제나 휴일 티스토리는 고정 방문자(즐겨 찾기를 해 두거나 직접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여 들어오는 방문자)의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세션의 비율을 낮추어 고정 방문자가 늘어나게 하는 것도 해야겠죠.


이처럼 SEO 사이트를 어느 정도 구축하였다고 생각하시면 주기적인 SEO 작업 외에 나머지 시간은 새로운 글을 게시하는 것과 기존에 게시한 글을 고품질로 만드는 것을 해 보세요.


아직 언제나 휴일 티스토리도 고품질 사이트를 만드는 것을 시작한 것이라 미흡한 부분이 많아요.


두서 없는 글을 읽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모두들 SEO 사이트 및 고품질 사이트 만들기에 성공하길 바랄게요.


게시글의 위와 아래에 있는 배너는 "스폰서 광고"로 본 사이트의 게시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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