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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 르네상스부터 세계대전까지의 성장과 침략의 역사 증인, 루브르 박물관

언제나휴일 2016. 12. 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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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세계대전까지의 성장과 침략의 역사 증인, 루브르 박물관


현재 유럽은 다른 대륙에 비해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하지만 그들의 현재의 모습은 단순히 그들이 남들보다 성실하고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유럽의 현재는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대항해시대, 혁명을 거치고 다시 한 번 세계 대전을 통해 다른 나라와 대륙을 침략하고 약탈 속에서 이루어 낸 것이죠.


 이러한 것들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파리 중심가인 리볼리 가에 있습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5만 여점의 유물과 BC 4천년에서 AC 400까지의 나일강 문명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작은 국왕의 소유하고 있던 수집품들이었지만 나폴레옹이 도미니크 비방 드농을 원정길에 동행시키면서 전리품으로 들어온 것들이 많습니다. 도미니크 비방 드농은 이후에 루브르 박물관장을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회화도 6천여점을 소유하고 있는데 그 중 1/3은 나폴레옹 시대의 전리품으로 들어온 것이라고 합니다. 


 회화 수집은 프랑수아 시대부터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프랑수아 시대에는 르네상스의 3대 거장인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을 들

여왔고 다빈치는 궁으로 데려오기도 했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규모와 작품에 놀라기도 했지만 인간의 선과 약을 집약한 결정체라는 것을 생각하니 씁쓸함도 밀려오네요.


 아직 발전이 뒤쳐진 아프리카 대륙이나 나라들이 어찌보면 지금의 잘 사는 나라들의 부를 축적시키는 희생양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앞으로 살면서 그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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