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빅데이터] 쓸모 없는 통계, 쓸모 있는 통계 - 2

[4차 산업, 빅데이터] 쓸모 없는 통계, 쓸모 있는 통계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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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휴일, 언휴예요.

 

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의미가 있는 통계해석이라면 다음 질문에 "Yes"를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어떤 요인을 변화시켜야 이익이 향상될까?

* 그런 변화를 일으키는 행동이 실제로 가능한가?

* 그에 따르는 비용이 이익을 상회할까?

 

[그림] 의미 없는 통계

 위 그래프는 특정 광고를 보았는지 여부를 조사한 통계 그래프이다. 통계 그래프를 보면 "보았다."와 "본 것 같다."의 합이 75%정도이다. 이러한 값을 보고 많은 이들이 광고를 보거나 본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광고를 본 것이 실제 구매로 얼마나 이어졌는지 알 수 없다.

[그림] 광고를 본 것과 실제 구매와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통계 그래프

위 그래프는 앞의 통계 그래프와 함께 실제 구매자와 비구매자의 비율을 나타낸 통계 그래프이다. 이것을 보면 광고를 본 사람이 보지 않은 사람보다 구입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광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고 다시 광고를 할 것인지 검토해야 할 것이다.

참고)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