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빅데이터] 임의화 비교실험의 한계

[4차 산업, 빅데이터] 임의화 비교실험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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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휴일, 언휴예요. 이번에는 임의화 비교실험의 한계를 알아볼게요.

이전 게시글에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 때 임의화 비교실험은 적은 비용의 최소 위험부담을 통해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의화 비교실험은 언제나 가능한 것도 아니며 가능하더라도 해서는 알 될 때도 있습니다. 

먼저 실험 자체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구와 결혼을 할 것인가?"와 같은 문제에서 임의화 비교실험을 위해 실험적으로 결혼을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실험 자체를 여러 번 하기 힘든 상황에서는 임의화 비교실험은 무기력합니다. 그리고 데이터가 몇 개 없을 때에도 임의화 비교실험은 무기력합니다.

실험을 여러 번 할 수 없다면 임의화 비교실험은 현실적으로 무기력하다. 

그리고 가능하다고 모든 임의화 비교실험을 하는 것이 정당한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폐암의 원인을 찾기 위한 임의화 비교실험으로 독초를 먹게 하는 실험을 하는 것은 인간윤리에 부딪힙니다. 그리고 임의화 비교실험으로 임의의 두 개 집단을 선정하여 한 집단에는 세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다른 한 집단에는 세금을 더 걷는 등의 실험은 불공정이 명확하게 발생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임의화 비교실험이 인간윤리에 부딪히거나 불공정하다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인간윤리에 부딪히거나 불공정한 임의화 비교실험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 외에도 임의화 비교실험 대상자가 자신에게 행한 실험으로 인해 불쾌한 감정을 갖을 수 있다면 이 또한 진행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임의화 비교실험은 현실, 윤리, 감정이라는 벽이 존재하며 이를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임의화 비교실험은 현실, 윤리, 감정이라는 벽이 존재

*참고: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