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전역 연산자 중복 정의

7.1.1 전역 연산자 중복 정의

 

 전역에서 연산자 중복 정의를 할 때에는 다음과 같은 포맷을 갖게 됩니다.

 

[리턴 형식] operator [연산기호] (피 연산자 리스트)

{

   [기능 구현]

}

 

 전역 연산자 중복 정의를 하는 간단한 예를 들어 보기로 할게요.

 

 학생 클래스에 기본 키 역할을 하는 번호 필드를 반환하는 메서드를 이용을 하는 것을 ==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Stu.h

#pragma once #include <iostream> #include <string> using namespace std;   class Stu {     const int num;     string name; public:     Stu(int _num,string _name);     int GetNum()const; };   bool operator == (int num, const Stu &stu);

 

 학생 클래스에는 이미 기본 키 역할을 하는 번호를 반환하는 메서드가 이미 구현되어 있으며 전역에 구현할 == 연산자 중복 정의에 필요한 시그니쳐를 선언을 추가하였습니다.

 

bool operator == (int num, const Stu &stu);

 

Stu.cpp

#include "Stu.h" Stu::Stu(int _num,string _name):num(_num) {     name = _name; } int Stu::GetNum()const {     return num; } bool operator == (int num, const Stu &stu) {     return stu.GetNum() == num; }

 

 소스 파일에서는 == 연산자 중복 정의 구현에서는 이미 구현이 되어 있는 Stu 클래스의 GetNum 메서드를 호출하여 비교한 결과를 반환하는 코드만 추가하면 되겠네요.

 

 이처럼 구현하면 사용하는 곳에서 int 형식과 Stu 형식을 피 연산자로 하는 == 연산자를 사용하면 중복 정의한 operator== 메서드가 호출이 됩니다. 주의하실 사항은 Stu * 형식은 사용자 정의 형식이 아니며 Stu 형식이 사용자 정의 형식이라는 것입니다. [그림 7.1]을 보시면 이 같은 경우에 컴파일 오류가 발생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 7.1]

 

Example.cpp

#include "Stu.h" void Test(Stu *stu,int num); void main() {     Stu *s = new Stu(3,"홍길동");     Test(s,4);         Test(s,3); } void Test(Stu *stu,int num) {     if( num == (*stu) )     {         cout<<"일치함"<<endl;     }     else     {         cout<<"일치하지않음"<<endl;     } }

 

 이처럼 연산자 중복 정의를 하면 사용자로서는 좀 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컴파일러에서는 연산자 중복 정의를 구현한 코드의 논리가 해당 연산에 적절한지에 대한 논리적 부분은 검증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관한 책임은 개발자의 몫입니다. 그리고 사용자는 앞의 예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면 Stu 형식과 정수형 사이에도 == 연산자가 가능할 것이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림 7.2]을 보면 가능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연산자 중복 정의를 할 때에는 사용할 개발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신뢰성이 떨어지지 않게 구현하여야 합니다.

[그림 7.2]

7장 연산자 중복 정의 Part1

7장 연산자 중복 정의 Part2

(모든 동영상 강의는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