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증감 연산자 중복 정의

7.2.4 증감 연산자 중복 정의

 

 이번에는 증감 연산자 중복 정의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합시다. 아시는 것처럼 증감 연산자는 단항 연산자이면서 전위에 연산자가 오거나 후위에 연산자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위에 왔을 때와 후위에 왔을 떄 수행되는 연산의 결과는 내부의 값이 1 증가 혹은 1 감소이지만 연산 결과는 전위에 왔을 떄에는 연산 후의 결과 자체가 오고 후위에 왔을 떄에는 연산을 수행하기 이전의 값이 오게 됩니다.

 

 그런데 증감 연산자를 중복 정의할 때 입력 매개 변수 리스트는 어떻게 결정해야 전위인지 후위인지 컴파일러가 판단할 수 있을까요? C++언어에서 증감 연산자의 후위 연산을 중복 정의할 때에는 피연산자를 int 형식이 추가로 오는 것으로 표현하도록 약속하였습니다.

 간단한 예를 통해 살펴보도록 할께요.

 

Example.cpp

class MyInt {     int val; public:     MyInt(int _val=0):val(_val)     {    }     MyInt &operator++()     {         val++;         return (*this);     }     const MyInt operator++(int)     {         MyInt re(*this);         val++;         return re;     }     operator int()const     {         return val;     } };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void main() {     MyInt mi;     mi = 3;     cout<<++mi<<endl;     cout<<mi<<endl;     mi = 3;     cout<<mi++<<endl;     cout<<mi<<endl; }

 

 위의 예제 코드를 실행해 보면 [그림 7.10]과 같이 전위 ++ 연산과 후위 ++ 연산이 적절하게 호출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 7.10]

7장 연산자 중복 정의 Part1

7장 연산자 중복 정의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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