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기파랑가 충담사(신라 경덕왕 때) 咽嗚爾處米 열오이처미 열어 내밀어 露曉邪隱月羅理 노효사은월라리 나타난 달아 白雲音逐于浮去隱安支下 백운음간부거은안지하 흰구름 좇아 떠가는 거 아니뇨? 沙是八陵隱汀理也中 사시팔릉은정이야중 파란 냇물에 耆郞矣貌史是史藪邪 기량의모사시사수사 기파랑의 모습이 있어라. 逸烏川理叱積惡尸 일오천이질적오희 일오 맑은 냇물 속 조약돌에 郞也持以支如賜烏隱 낭야지이지여사오은 기파랑이 지니던 心未際叱 兮逐內良齊 심미제질힐축내양제 마음 끝자락이나마 따르고자 하노라. 阿耶 栢史叱枝次高支乎 아야백사질기차고지호 아, 잣나무 가지 높아 雪是毛冬乃乎尸花判也 설시모동내호시화판야 서리 모르실 화랑의 수장이여. 다른 향가 보기향가 1. 백제 무왕의 선화 공주를 향한 노래 "서동요"향가 2. 혜성을 보고 왜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