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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7

프랑스 여행 - 르네상스부터 세계대전까지의 성장과 침략의 역사 증인, 루브르 박물관

르네상스~세계대전까지의 성장과 침략의 역사 증인, 루브르 박물관 현재 유럽은 다른 대륙에 비해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이 모여 있는 곳이죠. 하지만 그들의 현재의 모습은 단순히 그들이 남들보다 성실하고 뛰어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유럽의 현재는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대항해시대, 혁명을 거치고 다시 한 번 세계 대전을 통해 다른 나라와 대륙을 침략하고 약탈 속에서 이루어 낸 것이죠. 이러한 것들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파리 중심가인 리볼리 가에 있습니다. 현재 루브르 박물관은 5만 여점의 유물과 BC 4천년에서 AC 400까지의 나일강 문명의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작은 국왕의 소유하고 있던 수집품들이었지만 나폴..

여행/해외여행 2016.12.07

프랑스 에펠탑 야경

프랑스 에펠탑 야경 에펠탑은 프랑스인 뿐만 아니라 많은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곳이죠. 그런데 에펠탑 야경은 SETE 회사가 야간 조명권에 관한 소유권을 갖고 있어서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SNS에 올릴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어요. 이러한 얘기를 들으면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지만 에펠탑이 만들어진 역사를 들여다보면 어느 정도 이해할 수도 있답니다. 에펠탑은 1889년 파리 마리스 광장에 지어진 탑이예요. 그런데 천문학적인 건설 비용 때문에 대부분 에펠이 내고 독점권을 인정받았다고 하네요. 원래 지을 때는 20년 후에 철거하기로 했지만 송신탑으로 재사용하면서 프랑스의 상징으로 계속 남게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에펠탑이 무너지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함께 뼈대만 앙상한 흉칙하다고 많은 예술가들의 항의가..

여행/해외여행 2016.12.06

프랑스 에투알 개선문

프랑스 에투알 개선문개선문은 전쟁에서 승리해서 돌아오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개선문 중에 하나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투알 개선문이죠. 최초 개선문은 나펠레옹이 1806년에 기공하였고 183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나폴레옹이 처음으로 개선문을 지나간 것은 그가 죽은 후였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독일이 파리를 점령하면서 나치 독일 국기를 걸었고 히틀러가 이곳을 지나갔다고 하네요. 프랑스인들의 자랑인 개선문도 이렇게 아픈 역사가 있었네요. 현재 개선문이 있는 곳은 상드리제 거리로 유명합니다. 150여년 전에 나폴레옹이 계획하여 만든 프랑스 파리는 마차가 자동차로 바뀌고 파리인의 옷차림에 차이가 있을 뿐 아직도 상드리제 거리는 나폴레옹..

여행/해외여행 2016.12.06

프랑스 여행 - 파리의 세느강 야경

프랑스 여행 - 파리의 세느강 야경 파리 여행 후에 주의할 점파리의 에펠탑의 점등 상태의 사진을 상업적인 목적으로 온라인에 올리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라고 하네요.에펠탑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것은 삼가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드골 공항에 도착했어요.설레임에 새벽까지 잠을 설치고 장시간 비행으로 도착했음에도 충분히 새로운 경험의 기대감이 이를 극복하네요. 택시 기사 아저씨가 사진을 찍으라며손을 내미네요. ^^ 첫 번째 들린 곳은 파리의 세느강이예요. 세느강은 에펠탑을 비롯하여 다리들로 유명하죠.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비롯하여 많은 영화와 음악의 배경에 등장합니다. 세느강변에는 강가를 따라 산책할 수 있게 해 놓아서 이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네요. 세느 강의 여러 다리와 야경을 볼 수 ..

여행/해외여행 2016.12.06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유럽의 현재는 르네상스 시대로부터 대항해시대와 혁명, 세계대전이라는 성장과 침략이라는 인간의 선과 약을 집약한 결정체라는 것은 박물관을 보면 알 수 있다. 루브르 박물관의 규모와 전시물을 보며 눈부신 예술의 발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면서도 많은 작품이 다른 국가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을 보며 인간의 양면성을 다시금 느껴본다. 2014년 11월 27일

여행/해외여행 2016.04.02

프랑스 여행 파리의 밤

프랑스 여행 파리의 밤 새벽까지 잠을 설치고 아침 일찍 공항 갈 준비를 해서인지 지금의 항해는 해외로의 비행이라기 보다는 그저 피곤한 상태로만 느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몸 깊은 곳에서는 새로운 경험이 낯설고 설레임에 꿈틀거리고 있을 것이며 10여 시간이 지났을 무렵에는 40여 년 동안 이미지 속에 맴돌던 파리의 저녁에 흥분할 것임에 틀림없다. 아니다. 내 몸 속의 기운을 빌리지 않더라도 아들과 아내의 용감한 설레임으로 순식간에 나의 영혼도 더불어 용감한 설레임으로 채워질 것이다. 가까운 미래의 용감한 자임에도 지금은 녹초 상태의 몸에 달콤한 휴식을 주어야겠다. 낯선 땅일 것이라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낯선 설렘은 찾아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문화의 차이를 경험할 것이며 간혹 이러한 차이가 이방인의 새로..

여행/해외여행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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