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마을 아산 외암마을 아산 외암마을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아직도 조선 후기의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국가에서 중요민속문화재 236호로 지정한 곳이죠. 전통한옥 그대로 보존하고 있고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여 전통 시골 마을의 풍경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강의를 하다 지치면 그저 바람쐬러 가기도 하고 봄이 오면 봄이 왔으니까 가고 여름이 오면 여름이 왔으니까 가고 가을이 오면 가을이 왔으니까 가고 겨울에는 또 겨울이여서 가는 곳이예요. 도시 생활에 찌든 것을 털어내고 싶다면 아산 외암 마을을 찾아가세요. 2015년 4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