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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6

[시조]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시조]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청산에 흐르는 푸른 시낼물아. 쉽게 가는 것을 자랑 마라. 한 번 넓은 바다에 이르면 돌아오기 어려우니밝은 달이 적만한 산에 가득하니 쉬어 간들 어떠하리.작가황진이 제재자연(벽계수, 달) 주제인생무상과 풍류 갈래평시조 출처청구영언[연시조] 이황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연시조] 맹사성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시조 속의 이야기당시 벽계수라는 선비가 여자를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마침 개성에 갔던 벽계수는 만월대에서 황진이와 마주칩니다.황진이는 벽계수를 알아보고 이 노래를 부르니 벽계수는 그녀의 미모와 총명함에 빠졌습니다.결국 벽계수는 황진이의 품에서 헤어나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시조] 송강 정철 "어와 동량재(棟梁材)를"

[시조] 송강 정철 "어와 동량재(棟梁材)를"정철 어와 동량재(棟梁材)를 저리 하여 어이할꼬 험뜯어 기운 집에 의론(議論)도 하도할샤 못 지위 고자자 들고 헤뜨다가 말려는다 작가: 정철(1536 ~ 1594)조선 중기 시인, 호는 송강, 칩암거사, 시호는 문청정철의 송강가(松江歌) 관동별곡(關東別曲) 갈래: 평시조주제: 당파 싸움으로 인재를 잃어가는 현실 비판표현: 기운 집과 위태로운 나라, 목수(못지위)와 관리 등의 비유(은유)를 통해 관료 사회의 불필요한 당파 싸움으로 인재를 놓침을 비판성격: 비유적(은유), 비판적

[시조] 이색의 백설이 잦아진 골에 (고려말기)

[시조] 이색의 백설이 잦아진 골에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이색백설(白雪)이 잦아진 골에 구름이 험하구나.반겨줄 매화(梅花)는 어느 곳에 피었는고석양(夕陽)에 홀로 서서 갈 곳 몰라 하노라.작가이색(1328년 ~ 1398년)고려 말기 학자호는 목은(牧隱)대표작으로 55권에 달하는 목은집이 있음고려 말기 신흥유신으로 현실개혁의 뜻을 품었으며 주자 성리학을 수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치사상을 전개 주제고려 멸망의 한탄혼탁한 정치 상황의 안타까움 소재매화(우국지사), 석양(멸망해가는 고려) 갈래평시조 성격우의적 표현비유적, 풍자적

[시조] 까마귀 싸우는 골에

[시조] 까마귀 싸우는 골에까마귀 싸우는 골에작자 미상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성난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창파에 좋이 씻은 몸을 더럽힐까 하노라.작가미상정몽주의 어머니라는 설이 있으나 연대가 맞지 않아 김정구의 작품이라는 주장이 설득력 있음 주제나쁜 무리와 어울리는 것을 경계함아들의 장래를 염려하는 모정 소재까마귀, 백로대조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갈래단시조, 평시조 성격우의적, 상징적, 교훈적 이야기간밤에 꿈이 융하니 아들인 포은 정몽주가 이성계를 문병가지 말라며 지은 노래입니다. 지조와 절개를 지키던 정몽주는 노모의 만류가 있었지만 이성계를 만났으며 이성계 일파에게 결국 피살당합니다. 관련 시조[시조] 단심가 , 이 몸이 죽고 죽어

[시조]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시조] 녹이상제 살지게 먹여녹이상제 살지게 먹여최영녹이상제 살지게 먹여 시냇물에 씻겨 타고용천설악 들게 갈아 둘러 메고장부의 위국충절을 세워 볼까 하노라작가최영(1316년 ~ 1388년)시호는 무민공(武愍公)고려 왕조의 대들보이자 수호신 주제위국충절 갈래단시조, 평시조 표현대유법, 대구법 출전가곡원류 참고 자료증보 가곡원류국내도서저자 : 함화진출판 : 푸른사상 2005.07.25상세보기

[시조] 이화에 월백하고

[시조] 이화에 월백하고이하에 월백하고이조년이하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일지춘심을 자규야 알냐마는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작가이조년(1269년 ~ 1343년)회헌 안유의 제자 주제봄날 밤의 애상적인 정서 갈래단시조, 평시조 표현상징법, 의인법 출전병와가곡집, 청구영언 참고 자료육당본 청구영언 국내도서저자 : 황충기출판 : 푸른사상 2013.06.25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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