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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1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2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3
작가
윤동주(1917~1945)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선정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으로 선정
1948년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발간
1943년 7월 여름 방학 때 귀향하기 직전에 사상범으로 체포
복강 형무소에서 복역 중 사망
형식
자유시
운율
내재율
제제
별
주제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소망
심상
별과 바람의 시각적 심상
감상
시를 읽고 화자는 무엇을 제재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화자가 시에 사용한 제재들이 어떠한 의미로 쓰였는지 생각해 보세요.
*시에 쓰인 하늘, 별, 길, 밤, 바람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작가의 또 다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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