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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SPEC)은 채용 정보에 직무능력을 상세히 기술하는 것

언제나휴일 2017. 7. 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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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SPEC)은 채용 정보에 직무능력을 상세히 기술하는 것




 안녕하세요. 언제나 휴일, 언휴예요.


 요즘 많은 이들이 스펙(SPEC) 때문에 쓸 데 없는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사회에서 얘기하는 SPEC에 관한 문제는 결국 SPEC이  해결 방안이예요.


 SPEC은 설명서, 설명하다. 기술서, 기술하다. 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스펙(SPEC)


 지금 많은 곳에서 얘기하는 채용의 문제점 중에 하나인 스펙(SPEC)은 실제 업무에 필요하지 않는 능력까지 요구하여 이를 갖추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왜 이런걸까요?


 제일 큰 이유는 채용공고가 실제 뽑고자 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직무능력을 자세히 기술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채용공고


이처럼 채용공고가 두리뭉실하면 구직을 하는 사람은 자신도 해당한다는 착각을 하며 일단 지원을 하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결국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죠. 


 그리고 면접 과정에서도 직무와 관계없는 사항들(자기 소개, 미래 비젼 및 포부 등)을 묻는 등의 과정으로 인해 관련없는 이들을 뽑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구직자 또한 회사에 입사한 후에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명확히 알 수 없게 하고 이는 입사한 후에 자신의 생각과 달라 이직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해결 방법은 채용공고가 뽑고자 하는 사림이 갖추어야 할 직무능력을 자세히 기술(SPEC)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펙2


 이처럼 채용공고에서 구체적으로 직무능력을 자세히 기술해 주면 자신과 관련없는 이들이 지원하는 비율을 낮출 수 있어요. 그리고 구직자는 자신이 어떠한 일을 할 것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이는 채용 후에 이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채용을 통해 실제 직무와 관련없는 불필요한 요소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풍토를 줄여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기업들에서 자신들의 회사에 어떠한 사람이 어떠한 능력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직무분석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채용공고를 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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