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오전 10시 원화관 앞에는 구정 연휴동안 내린 폭설로 쌓인 눈과 출입하는 이들을 위해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자동차가 다닐 수 있게 해 놓은 통로가 보인다. 10시 10분이 되면서 한 명 또 한명 그리고 또 한명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선문비트교육센터 17기 예비 고급과정 학생들이다. 2월 2일에 시작되는 고급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자신들의 규칙을 정하고 멤버들간의 조직력을 결속시키는 이유에 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이들은 자신들의 규칙을 정하는 워크샾은 지난 금요일에 진행을 하여 오늘은 MT분위기에 한껏 고조되어 있다. "동영아, 며칠 사이에 늙어보인다." "성일이 형은 이제 장가가야 되겠는데." 구정 연휴를 보내고 다시 만나는 첫 인사부터 성일이의 유머 본능과 동영이의 신중한 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