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첫 미팅 (언제나 휴일2, IT 소설) 저녁 식사를 하고 우리는 선배 기수들은 이 시기에 어떠한 프로젝트들을 했었고 현재 기술 패러다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많은 시간동안 조사하고 얘기를 해 보았지만 무엇을 해야 할 지 과연 할 수 있을 지 막막하였다. 밤 10시 정도가 되니 동규네 조는 화상 채팅을 하겠다고 하면서 강사님과의 첫 미팅을 하기 위해 문서 작업을 하러 들어갔다. 건주네 조는 강사님이 소리에 관련하라고 지시를 하였는데 구체화시키는데 애를 먹는 모양이다. 시혁이네 조는 원격 제어를 한다고 하는데 아직 우리는 딱히 정하지 못하였다. 밤 11시가 되어 우리는 제일 먼저 얘기가 나왔던 경매를 하기로 하고 문서 작업에 들어갔다. 2011년 1월 21일, 알람 소리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