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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싯 몸] 달과 6펜스

달과 6펜스는 고갱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소설로 쓴 저서입니다. 책 속의 글 [ 위대성이라 해서 때를 잘 만난 정치가나 성공한 군인을 수식하는, 그런 위대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위대성은 그 사람의 지위에서 나오는 어떤 것이지 사람 자체가 가지는 특질이라고는 할 수 없다. 상황이 변하면 위대성에 대한 평가도 사뭇 달라지게 마련이다. 수상도 그 직을 떠나면 고작 잘난 척하는 말 재주꾼이었던 게 아닌가 여겨질 때가 많고, 장군도 부하를 잃으면 저잣거리의 보잘것없는 얘기 주인공으로 떨어지고 만다. 거기에 비하면 찰스 스트릭랜드의 위대성은 진짜였다.]=> 우리가 사람을 직업이나 직책으로 평가할 때가 많은데 이러한 평가는 위험할 수 있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예술가의 예술 작품은 그렇지 않음을 말하..

[외젠 이오네스코] 대머리 여가수

연극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섣부르게 잡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말도 안되는 등장인물들의 대사들속에 강력한 메시지를 심을 수 있는 강력한 표현을 할 수 있음에 놀라웠다. 이상한 것을 하나도 이상하지 않게 얘기를 주고 받는가 하면 너무도 당연한 얘기를 너무도 당연하지 않게 얘기를 하는 것을 보며 우리의 문제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어떠한 충고도 없었고 그 어떠한 비판도 없지만 등장인물들의 왜곡된 시선과 대화가 우리 사회를 말하는 것은 아닌가 한다. 대머리 여가수국내도서저자 : 외젠 이오네스코(Eugene Ionesco) / 오세곤역출판 : 민음사 2003.03.15상세보기

트랙 9. 인공지능 실험 2'30

창선 아버지의 눈물 섞인 이야기를 듣고 아담한 방으로 돌아온 나는 쉬이 잠이 오지 않았다. 시간의 홀을 타고 이곳에 내가 오게 한 것은 초인적인 작용으로 인한 것이고 무언가 내가 해야 할 의무같은 것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뇌리에 자꾸 멤돈다. '마을 사람들이 얘기를 들어보면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계획에 반대하여 이 곳에 숨어 살았던 거야. 그리고 처음 이 곳에 왔을 때 들어갔던 Vict... 건물이 스마트 도시의 컨트롤 타워일 거야. 그리고 인류가 몰락하게 된 영상을 보면 전 세계는 서로 인공지능 개발을 경쟁하는 와중에 돌연변이나 다른 무언가의 제어를 통해 동ㆍ식물이 인도를 점령하고 인도의 자체 방어 시스템에 의해 전 세계로 핵 미사일이 날라간 것이야. 그리고 대부분 지역은 폐허가 되었고 이 ..

[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보문관광단지에 숙소를 두어서 저녁마다 보문호수를 산책할 수 있었죠.언제나 강과 호수, 바다, 산, 계곡은 우리의 찌든 도시 삶을 정화시켜주는 보물임에 틀림없어요.2013년 5월 11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

여행/국내여행 2016.04.01

[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

[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 결혼 전에 지금의 아내와 안동 하회마을에 갔을 때의 느낌이 다시 되살아나게 해 주네요. 우리나라의 현대사는 과거의 어두운 면을 극복하기 위해 옛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만을 추구해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2013년 4월 28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여행/국내여행 2016.04.01

[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

[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 신라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경주 국립 박물관! 다른 박물관과 달리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개방된 것을 보며 신라의 유물이 비교적 많이 내려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2013년 4월 27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여행/국내여행 2016.04.01

[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

[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 남원에 갔을 때 한량이라는 단어가 그토록 어울린다는 생각에 푹 빠졌었는데 포석정도 비슷하게 여유로움이 스며든다.2013년 4월 27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여행/국내여행 2016.04.01

[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

[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 경주 대릉원을 보면서 삼국 통일을 신라가 한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줍니다. 부여와 공주를 다니면서 백제의 단아하고 귀풍스런 문화를 느낌에 부족함이 없어요.그리고 경주에 와서 보니 신라의 문화는 아직도 우리 곁에 고스란히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네요.2013년 4월 27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여행/국내여행 2016.04.01

[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

[경북 경주 여행] 첨성대 앞 전날 안압지의 야경을 보고 근처에 있는 첨성대를 보는 것은 미루었다가 다시 들렀다. 경주는 해가 떨어지고 난 뒤에 볼 거리도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음에 즐거울 수 밖에…….2013년 4월 26일 [경북 경주 여행] 안압지[경북 경주 여행] 문무대왕릉, 감은사지[경북 경주 여행] 석굴암[경북 경주 여행] 불국사[경북 경주 여행] 대릉원[경북 경주 여행] 포석정[경북 경주 여행] 경주국립박물관[경북 경주 여행] 양동 마을[경북 경주 여행] 보문호

여행/국내여행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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