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미/아이돌 음반 외

걸스피릿 3회 죽음의 조 "보형"

언제나휴일 2016. 8. 3. 00:59
반응형

2012년 이후 데뷔한 걸그룹 중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해 보지 못한 

12팀의 보컬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걸스피릿 3회가 끝났네요.


1회에서 1위 오마이걸 승희와 2위 스피카 보형에 의해 조편성을 하였고 

지난 2회에 A조의 경연이 있었죠.


그리고 어제(2016년 8월 2일) 죽음의 조인 

B조의 경연 걸스피릿 3회를 방송했죠.


경연 순서는 

베스티 유지, 

에이프릴 진솔, 

레이디스 코드 소정,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보형, 

라붐 소연 순으로 진행했어요.


베스트의 유지는 EXID를 탈퇴한 후에 베스티의 멤버로 활동하는 

실력있는 보컬로 잘 알려진 것처럼 

휘트니 휘스턴의 'I Have Nothing'을 폭발적으로 가창하였고 

111명 중에 102명으로부터 투표를 받았어요. 

결국 3회 우승을 했지요.

베스티 유지 'I Have Nothing' 뮤비


에이프릴 진솔은 16살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죠. 

오늘은 귀여운 오리를 데리고 나와 '오리 날다'를 안정적으로 부르고 

앞으로 귀여움 뿐만 아니라 보컬 실력을 보여줄 것임을 증명했어요.

에이프릴 진솔 '오리 날다' 뮤비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은

매력적인 음색과 압도적인 보컬 실력을 갖고 있죠.

하지만 전날 감기로 컨디션이 100%가 아닌 상태로 

'1, 2, 3, 4'를 불렀어요.

물론 소정은 안 조은 컨디션을 무색하게 

색이 짙은 소울을 내뿜었죠.

레이디스 코드 소정 '1,2,3,4!'뮤비


피에스타 혜미는 'Hush'를 들고 나와 

퍼포먼스와 보컬 두 가지 모두 보여주는 무대를 선 보였어요.

둘 다 완벽하게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충분히 매력이 있었죠.

피에스타 혜미 'Hush' 뮤비



그리고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의 '보형'의 차례가 왔어요.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을 숨막히게 부르더군요.

믿고 듣는 노래 '보형'은 

이번에도 듣는 이에게 소름을 왕창 배달하더군요.

스피카 보형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 뮤비



마지막 차례로 라붐의 소연 차례였고

고등학교 은사님에게 바치는

'동백 아가씨'를 감성있게 불렀어요.

라붐 소연 '동백 아가씨' 뮤비


개인적으로 스피카의 '보형'과 레이디스 코드 '소정'을 적극 응원하고 있지만

다른 참가자들도 모두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여서 

모두 좋은 무대였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