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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 탈락 "케이시" VS "그레이스"

언제나휴일 2016. 8. 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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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 탈락 "케이시" VS "그레이스"



2016년 8월 12일 언프리티 랩스타3 영구 탈락 배틀을 진행했어요.

1VS1 배틀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였고 5개 조에서 진 5명이 영구 탈락 후보였죠.



먼저 "자이언트 핑크"와 "케이시"의 대결에서는 꾸준히 실력을 보여준 "자이언트 핑크"의 승리했죠. 하지만 이제까지 크게 보여준 것이 없었던 "케이시"도 왜 자신이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할 수 있었는지 보여준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미료" VS "나다"의 대결에서는 완벽한 랩을 구사한 "미료"가 이겼습니다. 물론 "나다"도 멋있는 랩을 구사했지만 "미료"의 무대를 넘어설 수는 없더군요.


세번째 라운드는 "제이니" VS "유나킴". 개인적으로 "제이니"를 응원했지만 발성과 호흡에서 아쉬움이 있었죠. 전달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캐치하기 힘들더군요. 그에 반해 "유나 킴"은 여유있는 랩으로 자신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였습니다. "유나킴"이 이길 수 밖에 없었죠.


네번째 라운드는 막내 "전소연" VS 유리멘탈 "하주연"의 대결이었죠. 이 대결에서는 누가 이기는 것보다 "하주연"이 제대로 랩을 할 수 있을까에 관심이 더 많이 가더군요. 그런데 "하주연"은 이제까지의 모습을 잊을 수 있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 보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은 "프로젝트 101"의 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압도적으로 "전소연"의 표가 많이 나왔어요.


마지막 라운드는 욕 "육지담" VS 압도적 개성 "그레이스"의 대결. "그레이스"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독특한 개성은 누구와도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앞으로 대성할 것임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표는 "육지담"이 많이 나왔어요.


모든 라운드가 끝나고 난 후에 영구 탈락 후보인 "케이시", "나다", "제이니", "하주연", "그레이스"중에 누가 영구 탈락하는지 결정하는 순간이 왔어요. 진행을 맡은 "양동근"은 탈락자 후보 중에 투표 1, 2위는 영구 탈락 미션 배틀 후보에서 배제한다는 것을 얘기를 하였고 "하주연"과 "제이니"가 구제받았죠.


개인적으로 "제이니"를 응원하긴 하지만 오늘은 "제이니"의 무대가 제일 부족하였다고 생각했었는데 영구 탈락 후보에서 살아나더군요. 


그리고 투표에서 꼴찌를 발표하였고 예상한 것처럼 "케이시"였어요. 오늘 보여준 무대는 나름 괜찮았던 무대였지만 계속 꼴찌라는 이미지가 남아있어 온라인 투표에서 표를 받는 것은 어려웠던 것 같아요.


"케이시"는 자신과 영구 탈락 배틀을 할 래퍼로 "그레이스"를 선택하였고 최종 무대를 갖습니다. "그레이스"는 완전 미친 개성을 보여주며 혼을 빼 놓았고 "케이시"는 안정적인 자신의 랩을 보여주었어요. 참가한 래퍼들은 "그레이스"의 완전 미친 개성을 보았기에 "케이시"를 최종 탈락자로 선정할 수 밖에 없었죠.


"케이시"는 최종 탈락자로 확정받은 후에 담담하게 언프리티 랩스타3는 마감하지만 앞으로 좋은 무대를 계속 보여주겠다며 떠났습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오길 응원할게요.


방송 끝 부분에 다음은 디스 배틀로 구성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새로운 멤버 2명을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이니" VS "육지담"의 디스 배틀이 다음주의 볼 거리로 소개하네요. "육지담"의 욕지거리 랲에 "제이니"가 KO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아직 "제이니"의 실력이 부족한 것은 개인적인 팬심으로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네요.


다음 주 디스 배틀에서 "그레이스"의 미친 개성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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