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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미 292

내가 기대하는 K-POP의 미래

내가 기대하는 K-POP의 미래 요즘 미디어 매체에서 K-POP에 대한 즐거운 소식이 넘쳐난다. 이러한 분위기가 나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어 가요 프로를 보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일상에 지친 나와 우리 가족들을 위해 음반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음반을 구입해서 듣다보니 방송으로 접하지 않은 좋은 노래를 알게되는 행운도 생기게 되었다. 이처럼 K-POP은 나에게도 큰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다시 나로 하여금 K-POP의 스타들과 기획사에게도 관심을 갖게 하였다. 팬 클럽이 어떤 곳인지 가입도 하고 글도 남겨보고 공개 방송에도 참가를 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활동을 하면서 K-POP의 우울한 면도 보게 되었다. K-POP 스타들이..

대한민국

대한민국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나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사랑한다.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10조를 사랑한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고 그 누구도 이를 박탈할 권리를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10조를 보고 있으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과거에도 그리고 현재도 내가 갖을 수 없는 권리를 행사하여 다른 이의 존엄과 가치를 짓밟고 불행하게 했던 그리고 불행하게 하는 것들을 반성하게 된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제10조를 보고 있으면 용기가 생긴다. 국가 뿐..

야근은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떨어트린다.

야근은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떨어트린다. 아직도 많은 전산 엔지니어는 야근이 일상화 된 곳이 많습니다. 그들에게 왜 야근을 하냐고 물으면 그 중의 하나가 '상사가 야근을 해서 먼저 퇴근할 수가 없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전산 개발이라는 일이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경력이 10년 정도 되는 개발자들은 종종 '집에 가도 할 일도 없고 회사에 있는 게 난 편해!' 라는 믿기 어려운 말을 하기도 합니다. 왜, 그들은 야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저는 야근을 하게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미래 예측 능력이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제가 프로젝트를 감수를 할 때의 경험을 놓고 보면 개발에..

세상을 변화시키는 음악

세상을 변화시키는 음악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포크 음악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그 당시의 대중 음악에서는 가사 전달력이 굉장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었다. 그리고, 1990년대 부터는 랩이나 힙합 등의 장르가 들어오고 아이돌 및 퍼포먼스 형태의 아티스트들이 대중 음악을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단순한 가사와 반복된 가사로 되어 있거나 혹은 자막을 보면서 들어도 눈과 귀가 따라가지 못하는 노래도 많이 생기고 있다. 그런데, 이 또한 하나의 문화 조류이고 비난할 수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묻어나는 이들을 좋아한다. 그 중에 최근에 가사 전달력이 뛰어난 아이돌이 몇 몇 눈에 띈다. 독특한 색채를 뿜어내며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써니 힐', 음악을..

내 달력이 이상해요.

내 달력이 이상해요. 2012년 4월 25일 오후 6:40분 경에 facebook 에서 아는 지인이 올린 글을 보게 되었다. 아무런 두서없이 한 마디였다. "다싫다." 처음에는 무슨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가 싶었다. 그런데, 다른 이들이 댓글을 다는 것을 보면서 그 이유가 다른 곳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름아닌 근로자의 날에 출근을 해야 하는 모양이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가 일하는 날인가'라는 자조석인 생각을 하면서 근로자의 날에 대한 검색을 해 보았다. 근로자의 날은 유급 휴일로 노동법으로 지정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의문이 생겼다. "왜 아직까지 근로자의 날이 유급 휴일이라는 사실을 몰랐지?" 나는 다시 집에 있는 달력을 살펴보았다. 그랬다. 달력에는 휴일임을 나타내는 빨간색 글씨가 아닌..

[셰익스피어] 햄릿 - 추악함이 가져온 비극

햄릿,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햄릿 - 추악함이 가져온 비극 멕베스를 읽고 시간을 내어 햄릿도 다시 읽어봅니다. 1막 1장 유령(햄릿의 아버지)이 나타나고 사라진 후 호레이쇼의 대사 중에서 "이건 마음의 눈을 어지럽히는 티끌이야. 최고로 번성하던 나라인 로마에서 막강한 시저가 쓰러지기 조금 전에, 모지는 텅텅 비고 수의 감은 시체들이 로마 거리에서 끽끽대며 씨부렸지." => 덴마크의 비극을 암시합니다. 1막 2장 왕(클로리어스)과 왕비(햄릿의 어머니)와 햄릿의 대화가 끝난 후 햄릿의 독백 중에서 "약한 자여, 네 이름은 여자로다. 불과 한 달, 가엾은 아버님의 시신을 니오베처럼 울며불며 따라갈 때 신었던 그 신발이 닿기도 전에 아니, 그녀가 오 하느님, 이성없는 동물이라 할지라도 더 오래 슬퍼했으련만 ..

[셰익스피어] 맥베스 - 인간의 추한 욕망

[셰익스피어] 맥베스 - 인간의 추한 욕망올 한 해를 마무리를 해야 하는 시점에 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어요. 그렇다고 마음만 조급하지 뭐 하나 제대로 풀어나가는 것이 없네요. 잠시 조급함을 떨치기 위해 책을 읽기로 했어요. 그리고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꺼내들었죠. 1막 3장 중에서 세 마녀가 등장 후에 맥베스 대사 "이렇게 더럽고 고운 날은 본적이 없구료" =>더러운 것은 날씨를 의미하고 고운 날은 승전을 의미합니다. 맥베스의 명예가 스코트랜드 하늘을 뚫을 만큼 충만한 상태죠. 이러한 상태가 과연 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1막 5장의 맥베스 부인의 대사 중에서 "오너라, 짙은 밤아, 지옥의 가장 검은 연기로 네 몸을 휘감아 내 칼이 내는 상처 내 칼이 못 보도록 하늘이 어둠의 장막 새로 엿보고..

[탈 벤 샤하르] 행복이란 무엇인가?

[탈 벤 샤하르] 행복이란 무엇인가? 베트남에 가기 전에 혹시 무료한 시간이 생기면 읽을 요량으로 서점에 들렸다. 한 번 읽어야지 했던 "정의란 무엇인가?"는 앞선 손님이 마지막 책을 사갔단다. 먼저 소설 파트에 갔지만 가서 읽었을 때 느낌이 맞지 않을 수 있어 인문학 파트로 갔다.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이 책이다."라고 결정하였다. 아내는 여행 정보를 얻겠다면 "베트남"을 구입하였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벗어나며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겼다. 미리 한 번 본다고 책을 펼친게 비행기가 베트남에 도착하는 것 보다 나의 눈이 마지막 글자에 먼저 다다랐다. 인문학 서적이라 다소 딱딱할 수 있지만 다양한 실험과 함께 심리학을 충분히 재미있게 풀어 나가 읽는 게 수월했다. 책의 서두에 다음과 같은..

[장 지오노] 폴란드의 풍차

[장 지오노] 폴란드의 풍차 [아나이스와 클라라는 젊은이들에 대단한 사람의 상처를 주었다. 그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 그 여자들은 사람들과 교재하지도 않았다. 두 여자는 청혼을 받았다. 이 곳에서 결혼을 통해 요구하는 것은 돈이다. 코스트는 남아 돌아갈 만큼 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두 딸이 아무리 아름답다 하더라도 결혼 문제에 있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는 누구나 알고 있었다. 청혼을 한 집안은 빈틈없고 오만했다. 이 집안은 자기네가 찾는 것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둘 더하기 둘은 넷이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수단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시켰다.] => 대단한 재력가인 코스트가의 몰락이 초자연적인 현상인 것처럼 보이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코스트가에서는..

AOA Heart Attack

[AOA] Heart Attack 멤버: 민아, 설현, 유경, 유나, 지민, 찬미, 초아, 혜정 AOA의 설현이 광고 시장을 점령한 올 여름 Heart Attack 앨범을 가지고 나옵니다. 그리고 이전 앨범보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아이돌 음악이지만 음악적으로도 성숙함이 보이네요. 물론 초창기 밴드시절을 생각하면 AOA는 음악적 색깔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아이돌이었죠. 타이틀 곡 심쿵해는 이미 브라운관을 점령한 AOA에 심쿵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이제는 지민, 초아, 설현 뿐만 아니라 혜정, 찬미, 유나, 민아도 인지도를 키워나가고 있네요. 2012년 데뷔한 수 많은 걸그룹 중에 현재 상한가는 AOA와 EXID라고 볼 수 있겠네요. 트랙 1. 심쿵해 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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