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권리인가? 의무인가? 안녕하세요. 언제나 휴일입니다. 2016년 4월 13일이 총선이 있는 것은 모두 알고 계시죠. 요즘 정치를 보면 외면하고 싶은 생각이 나도 모르게 들 때가 있네요. 다시 우리 사회는 우리 스스로 만든다는 생각에 예전에 썼던 글을 다시 한 번 들여다 봅니다. 이 글은 2012년 4월 총선이 가까워졌을 때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나는 강의를 하는 사람이다. 4월 11일 총선일에 진행되는 투표에 대한 나의 생각은 너무도 내 입장만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투표를 하고 오전에 강의를 하면 학생들도 이후 시간에 투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생각이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학교가 있는 위치에서 상대적으로 먼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