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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사회

언제나휴일 2016. 4. 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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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사회

 

 "나는 장문석이다."

 

 

 이제까지 나는 그냥 나였다. 지금껏 나는 나였고 앞으로도 나는 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는 "나는 장문석이다."라고 외치고 있다. 이제껏 조용히 자기 삶을 살아왔던 내가 세상을 향해 "나는 장문석이다."라고 외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2012년 3월 27일 오전 6시 45분에 나는 제자가 facebook에 올린 하나의 메시지를 보게 된다. "코니 2012 (새 창 열기)" 로 자신들의 주장을 세상에 알리고 이러한 외침이 퍼지게 함으로써 영향력 있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생각을 전달하고 관철하기 위한 퍼포먼스이다.

 

 

"코니 2012"를 보고 난 후에 그들의 주장에 공감을 하고 나 또한 주변인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가 되었다. 그리고, 내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은 특정인들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고 모두에게 있다는 생각과 실천할 용기가 생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제 "나는 장문석이다."라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그 외침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것이고 그 외침이 나와 나를 포함한 전체 사회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현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세상을 향해 자신의 소리를 내어 긍정의 소리가 사방에 메아리치길 기대한다.

 

 

 "나는 장문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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