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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군부대 특집 보컬 색을 보여주었나 여부에서 갈렸다!

언제나휴일 2016. 8. 2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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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군부대 특집 보컬 색을 보여주었나 여부에서 갈렸다!



안녕하세요. 언휴예요.


2016년 8월 23일 걸스피릿은 군부대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어떤 걸그룹이 가도 완벽한 호응을 보여주는 군부대에서 보컬 경연프로가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하지만 상위권 3팀과 하위권 3팀을 경정하는 것은 자신의 보컬을 보여주었는가가 결정을 짓더군요. 물론 세부적인 순위에서는 팬심이 작용할 수 밖에 없긴 하지만요.


1위는 레이디스 코드의 "소정"과 오마이걸의 "승희"의 무대로 "24시간이 모자라"와 "No No No"를 자신들의 보컬에 맞게 편곡하여 왜 그녀들이 우승 후보인지 제대로 보여준 무대였어요.


소정&재간승희 "24시간이 모자라" + "No No No" 뮤직동영상


2위는 베스티의 "유지"와 러블리즈의 "케이"의 무대로 "Twinkle"과 "Something"이었어요. 도입부에서의 자신들만의 색을 제대로 입혀 하위권 팀들과의 차별성을 보여주었어요.


유지&케이 "Twinkel"+"Something" 뮤직동영상


3위는 스피카의 "보형"과 CLC의 "승희"의 무대로 "엄마"였습니다. 유일하게 발라드를 부른 팀이죠. 도입부에서 시를 낭송하여 감정을 몰입시킨 후에 "갓보형"의 명풍 보컬과 CLC의 새로운 모습의 보컬을 제대로 보여주었죠. 순서가 두번째가 아니였다면 충분히 1위할 수 있었던 무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8월 25일에는 스피카가 3년만에 "시크릿타임"으로 3년만에 컴백합니다. 5명 모두 탄탄한 실력을 갖고 있는 걸그룹이니 기대해 보세요.


스피카 게릴라 무대 "시크릿타임" 공연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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