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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무지개 원리

무지개 원리저자차동엽 지음출판사국일미디어 | 2012-04-25 출간카테고리자기계발책소개미래는 개척하고 운명은 만들어간다! 내 인생에 늘 지지 않는 무... 2012년 7월 7일 교보문고에 들러서 티아라의 앨범들과 시스타, 슈퍼쥬니어, 쥬니엘 등의 앨범과 함께 '무지개 원리'라는 책을 구입하였다. 먼저, 구입한 앨범들을 노트북으로 옮기는 작업을 한 이후에 노래를 들으며 '무지개 원리'를 읽기 시작하였다. 첫 페이지부터 내 눈을 붙잡더니 마지막 페이지까지 놔주지 않았다.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를 만나면 옮겨 적다보니 13페이지가 되었다. 사실 모든 내용을 필사하고 싶을만큼 많은 공감과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Part 01 내 인생의 밑 그림 - 절망은 결론이 아니다. 아무리 끝을 모르는 어둠의 터널 속에..

[김남기]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저자김난도 지음출판사쌤앤파커스 | 2010-12-24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시작하는 모든 존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기억하라, ... 지난 7월 1일에 천안 야우리에서 조조할인으로 영화를 보고 난 후에 교보문고에 들렸다. 그리고, 7월 할인 행사로 매일 한 종의 책을 반값행사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매 번 눈에 띄었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그 날의 할인대상이 되는 책임을 보고 바로 구입을 하였다. 저자는 청소년과 20대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호소력있게 얘기하였고 강의를 하는 나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많은 부분에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얘기에 공감이 갔으며 나의 강의를 받는 이들에게도 나의 입을 빌어 전달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안나 반잔] 페르시아 :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페르시아: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저자안나 반잔 지음출판사생각의나무 | 2008-02-18 출간카테고리역사/문화책소개눈앞에서 펼쳐지는 페르시아 문명의 박물관 세계 10대 문명을 ... '생각의 나무' 출판사에서 9개의 고대 문명과 보물 시리즈 중에 [그리스] 편을 읽고 감흥이 식기 전에 다시 [페리스아] 편을 읽기 시작하였다. 다시 강의로 바빠졌다는 조급함 때문인지 비가 와서 딱히 할 것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틀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책의 시작에서 끝을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스] 편에서도 [페르시아]에 대한 얘기는 마라톤 전쟁을 비롯하여 여기 저기서 나왔었고 대략 중동 지역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지금의 이란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란 정부에..

[박완서] 그 여자네 집

그 여자네 집 국내도서저자 : 박완서출판 : 문학동네 2013.06.04상세보기 기말고사 기간이 끝나고 방학이 시작이 되었다. 대학에서 강의를 한다고 하면 다들 학기중에는 바쁘지만 방학에는 여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내가 하는 일은 실무 교육을 하는 것이라 대학교 학사 스케쥴하고는 큰 상관이 없다. 방학이 시작하면 새로운 단기과정이 생기고 고급과정 프로젝트를 마무리를 하는 시점이다. 그 외에도 단기과정에서 고급과정으로 넘어가는 평가도 해야하고 새로운 고급과정을 준비도 해야 한다. 지난 2주 동안은 기말고사 기간이라 내가 맡는 강의는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되어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도 읽고 책도 쓰고 여행도 다녔지만 이제는 그러한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다. 방학이 시작할 무렵 나의 손에는..

[시공사] 고갱 - 고귀한 야만인

고갱국내도서저자 : 프랑수아즈 카생 / 이희재역출판 : 시공사(단행본) 1996.04.01상세보기 어릴적부터 미술에는 잼뱅이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그림을 잘 그리는 이를 보면 괜히 부럽고 친해지고 싶었다. 지난 주에는 이웃들과 밧개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얼마전에 갔었던 곳이라 가서 책이나 한 권 봐야겠다며 시공사에서 나온 '고갱 - 고귀한 야만인'을 챙겼다. 조개를 캐 보겠다며 물 때를 마추느라 새벽에 출발을 하였고 덕분에 나에게는 책을 읽을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이미 고갱과 고흐에 대한 얘기는 많이 접했었기 때문에 책을 펼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시작부터 특이한 고갱의 어린 시적을 박진감있게 전개해 주어 몰입을 하는 것도 쉽게 진행되었다. 남들이 해 보지 않았던 독특한 구도와 색..

[스테파노 마기] 그리스 :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

그리스 국내도서저자 : 스테파노 마기(Stefano Maggi) / 김원옥역출판 : 생각의나무 2007.11.30상세보기 음반을 구입하러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우연하게 생각의 나무 출판사에서 세계 역사에 대한 시리즈를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마지막 남은 한 질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에 그리스 : 고대 문명의 역사와 보물을 먼저 읽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오래되었고 많은 유물들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그리스의 역사와는 비교 자체를 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느끼기에 그리스의 역사는 완전 사기 캐릭터다. 특히 기원전 1000년 이전의 건물들이나 유물들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다.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등의 많은 철학자들로..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다섯째 아이국내도서저자 :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 정덕애역출판 : 민음사 1999.06.25상세보기 대부분의 책을 읽다보면 저자의 의도나 철학이 읽는 이에게 전달이 될 뿐만이 아니라 공감을 느끼게 하여 비슷한 철학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 읽은 '다섯째 아이'는 스토리 전개가 원하는 쪽으로 흐르지도 않았고 저자의 의도와 철학이 무엇인지 느낄 수는 있었지만 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저자가 살던 시대(1919~1992)와 지역(영국)이 지금의 나와 많은 차이가 있어 그 때 그 곳에서는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갖을 수도 있겠다는 이해는 되었다. 하지만, 그가 글을 통해 보여준 전통적인 가정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가 나의 생각을 바꾸지는 못하였다..

[위기철] 아홉살 인생

아홉살 인생 국내도서저자 : 위기철출판 : 청년사 2001.01.26상세보기 지난 주에 책을 정리하다 아들이 읽어도 좋을 듯 싶은 책이 있어 한 번 읽어보라고 건네주었다. 그리고 기특하게도 재미있게 읽었다면서 감상문을 쓰고는 나에게 보여주었다.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이라 글을 전개해 나가는 능력은 조금 서툴지만 나름대로 자신이 느낀 것들을 잘 써가는 듯 싶다. 아홉살 인생 지은이 위기철 나는 저번주 일요일 날 예상치 않게 아빠에게 이 책을 받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백여민이다. 그리고, 기종이랑 친하다. 여민이는 기종이의 말투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기종이는 거짓말을 잘 하고 싸움을 좋아한다. 여민이는 싸움을 싫어하지만 잘한다. 나도 싸움을 나쁘게 생각한다. 싸움을 하면 뭐하나? 결과가 나쁘지! 그리고, 철..

[원성] 풍경

몇 권의 책을 출판을 하고 나니 방에 책을 비치할 틈이 생기지 않아 손이 잘 가지 않는 책들을 밖으로 내쳤다. 일단, 중·고등학교 학습서들 먼저 내치고 오랫동안 손이 가지 않았고 앞으로도 손이 갈 것 같지 않은 노트 등이 그 다음이었다. 반 나절동안 아내와 함께 정리를 하고 나니 2~3백권 정도의 책이 들어갈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낯선 책을 하나 발견하였다. [원성 글/그림] '풍경'이 그것이었다. 원성 스님이 시에 손수 그린 그림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내 기억에는 이러한 책을 수집한 기억이 없다. 아내에게 물어보니 자신은 시집을 사 본적이 없다고 해서 내가 기억 못하고 있는가 싶었는데 거실에서 한 장 한 장 넘기고 있으니 아내가 자신이 구입했는데 보지는 못했단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

[조셉 콘드레] 암흑의 핵심

암흑의 핵심국내도서저자 : 조지프 콘래드(Joseph Conrad) / 이상옥역출판 : 민음사 2000.09.30상세보기 탐험을 주제로 작성된 수 많은 책들을 읽다보면 탐험을 하는 이들의 역경과 도전 정신에 대한 기술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문명이 닿지 않은 곳에 있는 이들 입장에서는 탐험을 핑계로 자신들의 생활 터전에 침입한 이들을 경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19세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책에서는 자본력을 갖고 있는 이들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탐험을 하면서 아프리카의 자원을 빼어가고 사람을 부려먹는 것에 대해 자세히 묘사된다. 작가 자신이 살아온 탐험 생활속에서 느꼈던 자본의 힘을 통한 위선적 행태와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이들이 고통을 받는 것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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