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어(고전)

[시조]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언제나 휴일 언제나휴일 2016. 12. 2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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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황진이의 청산리 벽계수야


청산에 흐르는 푸른 시낼물아[각주:1]. 쉽게 가는 것을 자랑 마라.[각주:2]

한 번 넓은 바다에 이르면[각주:3] 돌아오기 어려우니

밝은 달[각주:4]이 적만한 산에 가득하니 쉬어 간들 어떠하리.


작가

황진이


제재

자연(벽계수, 달)


주제

인생무상과 풍류


갈래

평시조


출처

청구영언

[연시조] 이황의 도산십이곡(陶山十二曲)

[연시조] 맹사성의 강호사시가(江湖四時歌)


시조 속의 이야기

당시 벽계수라는 선비가 여자를 절대로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마침 개성에 갔던 벽계수는 만월대에서 황진이와 마주칩니다.

황진이는 벽계수를 알아보고 이 노래를 부르니 벽계수는 그녀의 미모와 총명함에 빠졌습니다.

결국 벽계수는 황진이의 품에서 헤어나지 못하였다고 하네요.



  1. [碧溪水(벽계수)] 흐르는 푸른 시냇물 [본문으로]
  2. [청산에 흐르는 푸른 시낼물아. 쉽게 가는 것을 자랑 마라.] 청산은 영원한 자연, 벽계수는 덧없는 인생, 중의법으로 비유 [본문으로]
  3. [一到蒼海(일도창해)] 한 번 넓은 바다에 이르면 [본문으로]
  4. [明月(명월,밝은 달)] 시적 자아를 중의적으로 표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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